대표적인 에너지 지수로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있다. 이중 석유는 원유라는 명칭으로 지수가 제공된다. 원유에는 유가(WTI), 두바이유, 브렌트유가 있다 있다 이러한 유가 지수와 천연가스 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가(WTI)란 무엇인가?
유가(WTI)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를 말합니다.
보통 ETF 나 ETN에서 상장되어 있는 종목은 유가(WTI) 지수를 이용하는 상품 모델이 주로 많이 있습니다. 경기 회복으로 유료 소비가 늘어나 거나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유가가 상승하고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어 유료소비가 줄어들거나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유가는 내려갑니다.
유가가 올라가면 생산국들은 생산량을 오히려 줄이고 유가가 내려가면 이 생산국들은 생산량을 늘 립니다. 그 이유는 유가가 오르면 그 오른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고 유가가 내리면 과거 평균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립니다.
과거 유가 지수의 최고점은 140 달러 대, 최저점은 30 달러대로 이 최고점과 최저점을 이용하여 원유상품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렌트 유나 두바이유는 이지수를 사용하여 원유 거래를 하는 상품은 잘 나오지 않고 대부분 유가(WTI) 지수를 이용합니다.
실제로 석유를 생산하는 곳은 러시아, 중동, 미국 등이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처럼 러시아와 전쟁 이슈로 인해 천연자원인 석유, 천연가스 등이 이슈가 되어 거래가 지수가 크게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석유 생산을 하는 지역이나 국가 등을 미리 사전에 알고 있었다면 이런 특별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지수의 등락을 확인하여 관련 ETF 나 ETN 상품을 매매하는 것도 투자전략의 하나입니다.
석유 관련 가장 흔한 이슈는 관련 지역의 전쟁 이러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는 상황 추이를 지켜보고 매매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쟁 관련 이슈는 단기 이슈에 해당하고 이러한 이슈를 동반하여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시에는 전쟁 이슈 전 가격으로 단기간에 복귀하는 경향을 가집니다.
천연가스란(NYMAX) 무엇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LNG CNG PNG 등 집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가스나 공업용 가스등이 이에 속하고 천연가스를 이용한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들이 ETN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천연가스 생산지로는 러시아, 미국, 캐나다, 이란, 카타르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천연가스 지수는 석유처럼 세 가지의 종류가 아니라 한 가지의 천연가스(NYMEX) 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과거 최고점 15.25 달러 최저점 1.43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수 지수 수치가 작은 만큼 등락률이 커서 수익과 손실 등락률이 크게 나타납니다.
원유와 천연가스는 과거 지수와 비교해서 최고점이나 최저점 부근에서 반대매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ETF 나 ETN에 제공되는 종목들이 해당 기준 지수를 추적할 때 생기는 오차인 괴리율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가격이 기준 지수만큼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최고점이나 최저점 가격에 잘 못 매매하시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원유와 천연가스 상품군은 초고위험 상품이기 때문에 매매 시 충분한 이슈나 지수 등락 상황과 지수 가격 등을 확인하시고 신중히 접근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적용되니까요. 하이리턴만 보지 마시고 하이리스크를 더 많이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천연가스와 원유에 대한 요약
원유 지수는 유가(WTI), 브랜트유, 두바이유 지수 대표적인 지수이다.
ETF나 ETN 상장 종목에 이용되는 지수는 주로 유가(WTI)이다.
국내에서 이용되는 천연가스 지수는 천연가수(NYMEX)이다.
원유, 천연가스 관련 생산국에 특별한 이슈(주로 전쟁이나 생산시설 대형사고)가 있을 경우에 매매한다.
이슈 초반이라면 추격 매수를 하고 이슈 초반을 놓쳤다면 예상되는 고점에서 반대매매를 하여야 한다.
지수 등락만큼 매매 상품 가격이 비슷하게 등락을 하지 않는다면 중간 손절매가 필요하다.
ETF나 ETN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주식투자 종목 ETN과 ETF 뜻과 간단한 투자 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항상 매매 전략을 구상하실경우 "이것은 100% 이럴 것이다"라는 전략은 없습니다. 대체로 이경우는 이렇더라 정도로 대응하셔야 하고 아닐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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